닭가슴살 - 03월 이달의음식
식재료유래 | ■ 닭가슴살은 닭의 날개와 부리 쪽에서 가슴을 뒤덮고 있는 근육으로 닭의 부위 중 살코기의 양이 많고 지방이 가장 적은 부위로 단백질이 풍부함 ■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 열풍과 함께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육류 부위 |
품종특성구입요령 | ■ 구입요령 - 살이 두텁고 윤기가 흐르며 탄력이 있는 것. 살이 너무 흰 것은 오래된 닭이므로 되도록이면 엷은 분홍빛이 도는 것을 구입 |
보관법손질법 | ■ 보관법 - 신선한 닭가슴살을 구입해 랩이나 비닐봉지에 넣은 채 냉장고에 보관. 진공 포장된 제품을 구입하면 보관 기간을 늘릴 수 있음 ■ 손질법 - 맛술이나 생강즙을 넣고 30분 정도 재어두면 특유의 냄새를 제거할 수 있음 - 백색 근섬유로 구성된 닭가슴살은 육즙의 손실이 쉽게 일어나 퍽퍽해지기 쉬우므로 조리 시 지나친 가열은 피해야 함 |
기타정보 |
섭취정보
섭취방법 | ■ 닭가슴살 구이, 볶음, 찜, 장조림, 닭가슴살 미역국 등 광범위한 요리로 섭취 가능 ■ 다양한 과일이나 채소, 견과류와 함께 닭가슴살 샐러드, 닭가슴살 쉐이크로 만들어 섭취하면 퍽퍽하고 지루했던 체중조절용 닭가슴살 요리를 맛있게 즐길 수 있음 |
영양성분효능 | ■ 닭가슴살은 단백질 함량이 약 23g/100g으로 높은 반면 지방은 약 0.5g/100g으로 낮아 단백질 보충 및 체중감량을 위한 식품으로 우수함 ■ 메티오닌을 비롯한 필수아미노산이 쇠고기보다 풍부하여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되며 필수지방산, 불포화지방산 또한 풍부하여 두뇌발달 및 성인병 예방에 효과 ■ 피로회복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이미다졸디펩티드 성분은 닭의 부위 중 가슴살에 가장 많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짐 |
관련연구정보 | ■ 조리방법에 따른 가금류의 부위별 지용성 영양성분 함량 변화 조사: 콜레스테롤, 레티놀 및 알파-토코페롤 이지현, 이희나, 신정아, 천지연, 이준수, 이기택.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44권 2호, 2015. - 본 연구에서는 조리방법(원재료, 삶기, 굽기, 볶기, 튀기기, 찌기, 로스팅, 전자레인지)에 따른 닭, 토종닭, 오리의 부위별(가슴, 날개 및 다리) 콜레스테롤, 레티놀 및 알파-토코페롤의 함량을 조사 - 닭과 토종닭의 가슴살은 다리살이나 날개살에 비해 낮은 콜레스테롤, 레티놀 및 알파-토코페롤 함량을 보임. 콜레스테롤의 경우에는 조리 후에 전반적으로 성분 함량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닭의 경우 튀기기 조리 후 날개살과 다리살의 콜레스테롤 함량은 107.32 mg/100g과 94.25 mg/100 g으로 높은 경향을 보임 - 레티놀의 경우 닭, 토종닭 및 오리의 부위별 성분 함량이 전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닭의 가슴살과 다리살의 경우 볶기와 튀기기에서 다른 조리방법에 비해 비교적 높은 레티놀 함량을 나타냄. 또한 토종닭의 경우 가슴살의 함량이 날개살과 다리살보다 매우 낮은 경향을 보임. - 알파-토코페롤 역시 모든 가금류에서 대체적으로 가슴살이 다른 부위에 비해 낮은 알파-토코페롤 함량을 나타냈으며, 닭과 토종닭의 경우에는 대체적으로 볶기와 튀기기 조리 후 알파-토코페롤의 함량이 증가 |
소비량 | ■ 소비량 - 2015년 4주 평균 가구당 닭가슴살 구매량은 0.86kg으로 조사됨. 2014년의 0.94kg보다 10.9% 감소한 결과로, 이는 중동호흡기증후군 발생으로 연중 닭고기 수요가 가장 많은 여름철에 가정내 소비가 감소한 영향으로 보임(자료: 농업전망 2016, Kantar Worldpanel Korea) - 고단백, 저지방, 저콜레스테롤 함량 등의 장점을 내세워 체력보충 및 체중조절용 식재료로 인기를 끌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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